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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관해 생각하는 방법 입문

페어 바일런드에 따르면, 우리가 경제학을 한 단계 한 단계 고찰해야 하는데, 적합한 첫 단계는 행동 공리−즉, 인간들이 행동한다는 근본적인 진실−이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사람들은 교환이 열쇠라는 점을 발견한다. 교환은 분업을 통한 전문화를 허용하는데, 이것은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 다시 간단한 한 단계 한 단계 논리를 강조하여, 바일런드는 사람들이 오직 자기들이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경우에만 교환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것은 일단 파악되면 기본적인 원리이지만, 그것은 시장을,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부 간섭이 잘못인 이유를, 널리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간섭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을 막는다. 시장 활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한 후, 바일런드는 시장이 중..
페어 바일런드에 따르면, 우리가 경제학을 한 단계 한 단계 고찰해야 하는데, 적합한 첫 단계는 행동 공리−즉, 인간들이 행동한다는 근본적인 진실−이다. 자기 목표를 달성하려고 할 때, 사람들은 교환이 열쇠라는 점을 발견한다. 교환은 분업을 통한 전문화를 허용하는데, 이것은 생산성을 크게 높인다. 다시 간단한 한 단계 한 단계 논리를 강조하여, 바일런드는 사람들이 오직 자기들이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경우에만 교환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것은 일단 파악되면 기본적인 원리이지만, 그것은 시장을,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부 간섭이 잘못인 이유를, 널리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 간섭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목표들을 달성하는 것을 막는다.
시장 활동의 기본 원리를 확립한 후, 바일런드는 시장이 중앙에서 지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과정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보여준다. 시장은 소비자들의 선호 변화에 반응하고, 그 반응은 기업가들이 이윤을 추구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모습을 갖춘다. 자기들의 조정 역할을 행할 때, 기업가들은 불가피하게 화폐 가격들에 의지하는데, 바일런드는 화폐 계산의 본질뿐만 아니라 화폐의 기원에 관한 오스트리아학파 견해도 면밀하게 설명한다.
반응적인 시장에서 화폐 계산의 주요 역할을 고려하면, 정부가 화폐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지만, 너무나 자주, 그것은 바로 그런 일을 하는데, 인플레이션과 은행 신용 확대를 통해서다. 신용 확대는 특히 치명적인데, 그것이 경기 순환을 움직이기 때문이다. 프레데리크 바스티아와 헨리 해즐릿의 선례를 따라, 바일런드는 자기의 분석을 확대하여 정부 개입이 그저 단기에서 특혜받는 이익 집단들의 이익만 고려하고 장기, “보이지 않는 것”을 무시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경제에 관해 생각하는 방법≫의 독자들은 자유 시장이 작동하는 방법과 그것을 그것의 적들로부터 지키는 방법에 관해 명백한 깨달음을 가지고 떠날 것이다.
지은이에 관해
페어 바일런드(Per Bylund) 박사는 미제스 연구소의 선임 연구위원이자 오클라호마 주립 대학교(Oklahoma State University) 스피어스 경영대학(Spears School of Business) 기업가 정신 학부(School of Entrepreneurship)에서 기업가 정신 부교수 및 조니 D. 포프 교수(Johnny D. Pope Chair)이며, 스톡홀름 라티오 연구소(Ratio Institute)의 부연구위원이다. 그는 이전에 베일러 대학교(Baylor University)와 미주리 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에서 교수직을 가졌다. 바일런드 박사는 기업가 정신과 경영 양쪽 다에서의 최고 저널들에서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계간 학술지(Quarterly Journal of Austrian Economics)≫와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논평(Review of Austrian Economics)≫ 양쪽 다에서도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두 권의 단축하지 않은 책,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그리고 실현되지 않는 것: 규제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The Seen, the Unseen, and the Unrealized: How Regulations Affect our Everyday Lives)≫과 ≪생산의 문제: 기업의 새 이론(The Problem of Production: A New Theory of the Firm)≫의 저자이다. 그는 ≪오스트리아학파 현대 안내서(The Modern Guide to Austrian Economics)≫와 ≪오스트리아학파의 차세대: 조지프 T. 살레르노 기념 에세이들(The Next Generation of Austrian Economics: Essays In Honor of Joseph T. Salerno)≫을 편집했다. 그는 네 개의 창업 기업을 설립했고 ≪기업가(Entrepreneur)≫ 잡지에 칼럼을 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PerBylund.com을 보라.

옮긴이에 관해
황수연은 진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성대학교(행정학과 교수)를 정년퇴직하였으며, 한국하이에크소사이어티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으로, 그리고 경성대학교 재직 중에는 애리조나 대학교 경제학과(1991년[풀브라이트 교환학자], 1997년), 조지 메이슨 대학교 공공선택 연구 센터(2004년), 그리고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경제학과 및 스타브로스 센터(2013년)에서 교환 교수로 연구하였다. 공공선택론,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 시장 경제, 그리고 자유주의 분야의 책을 다수 번역하였고, 미제스 연구소의 미제스 와이어를 번역하는 일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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